HOME > 관련기사 대우證, ELS 5종 공모 대우증권은 8일 최고 연 20.1% 수익을 추구하는 ELS 5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각 KOSPI200, SK텔레콤, 하나금융, 삼성중공업, HSCEI, SK에너지, 현대모비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500억원 규모다. ‘KOSPI200-SK텔레콤 원금보장 헤드스타트형 ELS’는 1년 6개월 만기이며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만기 시 기초자산의 월별... 황영기 징계, 법정공방으로 번질까 황영기 KB금융 회장이 자신에게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내린 금융당국과 법정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금감원에 이어 예금보험공사도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큰 데다, 황 회장측 역시 쉽게 굴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9일 열릴 예금보험위원회에 황 회장에 대한 징계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금감원이 '결단'을 ... 동부證, 동부금융센터 투자설명회 개최 동부증권 동부금융센터지점은 6일 오후 2시 대치동 동부금융센터빌딩 지하 2층 다목적실에서 무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식평생교육원 최창준 전문가(팍스넷 전문강사, 전 조흥은행PB)가 강사로 나서, '조정부담지속, 안전한 투자전략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종목별 투자 전략, 종목상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는 주식평생교육원(0...   변양호와 황영기 지난 1월15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스산한 겨울바람을 밀어내며 굳게 닫힌 철문이 열렸다. 어두컴컴한 복도에서 한 중년남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초조한 표정으로 그를 기다리던 가족과 친지들은 한달음에 달려가 그를 얼싸안았다. 남자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부인이 건네준 두부를 한입 베어물었다. 사내는 입을 굳게 닫은 채 구치소 정문 밖으로 터벅터벅 걸어나갔다. 잠시 ... 금감원, 황영기 회장 '직무정지' 중징계 우리은행의 파생상품 투자손실 책임을 추궁받고 있는 황영기 KB금융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상당'의 징계가 잠정 결정됐다. 이번 결정은 금융기관의 투자손실을 놓고 감독당국이 최고경영자에게 책임을 묻는 첫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황 회장에 대한 징계여부는 다음주 열릴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 금감원, "황 회장 투자손실 책임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