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국내은행 외화유동성 '양호'"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유럽계 은행의 주가 급락 등 국내·외 금융 리스크(위험)가 최근 잇따르고 있으나,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여건과 외화 유동성 상황은 양호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양현근 금감원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은행 5곳의 자금담당 부행장, 시장 전문가 등과 '긴급 외화유동성 점검 회의'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 카드정보유출 피해자들 "위자료 적다" 항소 지난 1월 'NH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한 피해소비자 687명이 항소했다. 피해 소비자들을 대리 중인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15일 “이번 판결과 과거 판례를 비교·검토해 본 결과 실질적 피해에 비해 인정된 손해배상금이 적은 것으로 판단돼 항소했다”고 밝혔다. 바른은 NH농협카드를 비롯해 KB국민카드, KCB 등을 상대로 소송을 내 1심에서 ... 금감원, 대학 22곳 신입생 2만명에 금융교육 금융감독원은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인 2~3월에 전국 22개 대학(수도권 5, 지방 17) 2만여 명의 새내기 대학생을 상대로 금융특강과 책자배포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명대와 안양대, 창원대 등 6개 대학에는 금감원 강사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가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 가입만 하고 안쓰는 장롱카드 비중 1위는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지난해 카드 가입만 하고 쓰지 않는 장롱카드 비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도 휴면카드 비중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불명예를 차지한 것이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2015년 기준 휴면카드 비중이 13.2%로 8개 카드사 중 1위를 차지했다. 8개 카드사 평균인 9.3%에 비해 5%포인트 가까이 많았다. 가장 낮은 신한카드(4.6%)와는 8.6%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