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채무로 급여 압류된 경찰관 해임은 부당" 빚을 갚지 못해 두 차례에 걸쳐 급여 730만원을 압류당한 경찰관을 해임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경란)는 경찰공무원 A씨가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소송에서 "A에 대한 해임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의 기존 채무에 대해서는 피고의 처분 이전에 '과다채무' 등을 이유로 2회에 걸쳐 이... "체불임금 항의로 분신 사망은 업무상 재해 아니다" 건설업체 일용직 근로자가 임금 문제로 항의하다 분신해 사망한 것은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경란)는 박모(당시 48세)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및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의 분신행위가 '업무상 사유로 발생한 우울증으로 인해 심신상실 내지 정... 법원 "이미 팔린 짝퉁시계 미폐기 이행강제금은 위법" 이미 판매된 가짜 명품시계에 대해 폐기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며 부과한 이행강제금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김병수)는 김모씨가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낸 이행강제금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폐기명령은 김씨가 보관하지 않는 물품의 폐기를 명한 것으로 처분 사유를 갖추지 못해 위법... 법원 "성매매업자와 수시로 연락한 경찰 해임은 적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지인과 수백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경찰관에 대한 해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김병수)는 전 경찰공무원 박모씨가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경찰대상업소 운영자와의 전화통화, 사적 면담, 회식, 금전거래에 대해서는 그 사유를 불문하고, 이를 금... 법원 "여직원 성추행한 여성 매표원 준공무직 제외는 정당" 워크숍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서울대공원 매표소 여성 용역직원을 준공무원 전환 대상에 포함하지 않은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차행전)는 박모씨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준공무직 지위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서울시 사업소인 서울대공원에서 매표소를 담당하는 용역직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