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 카드사 2곳 해킹 당해…기프트카드 정보유출 국내 대형 카드사 2곳의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을 받아 무기명 선불카드(기프트카드) 수백 장의 정보가 유출됐다. 19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2개 카드사 홈페이지가 중국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에 노출돼 3억원가량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해커들은 기프트카드 사용등록 또는 잔액조회 화면에서 숫자를 무한반복 입력해 카드정보(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를 알아낼 수 있... 카드정보유출 피해자들 "위자료 적다" 항소 지난 1월 'NH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한 피해소비자 687명이 항소했다. 피해 소비자들을 대리 중인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15일 “이번 판결과 과거 판례를 비교·검토해 본 결과 실질적 피해에 비해 인정된 손해배상금이 적은 것으로 판단돼 항소했다”고 밝혔다. 바른은 NH농협카드를 비롯해 KB국민카드, KCB 등을 상대로 소송을 내 1심에서 ... 가입만 하고 안쓰는 장롱카드 비중 1위는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지난해 카드 가입만 하고 쓰지 않는 장롱카드 비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도 휴면카드 비중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불명예를 차지한 것이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2015년 기준 휴면카드 비중이 13.2%로 8개 카드사 중 1위를 차지했다. 8개 카드사 평균인 9.3%에 비해 5%포인트 가까이 많았다. 가장 낮은 신한카드(4.6%)와는 8.6%포인... 현대카드, 카드론 금리 가장 높다…최고 3% 이상 차이 현대카드의 카드론 평균금리가 8개 카드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는 4~6등급의 금리가 카드사 중 가장 높았으며 평균 금리가 가장 낮은 카드사보다 3.74%포인트 높았다. 11일 여신협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8개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현대카드가 17.7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한 4등급~6등급의 금리는 가장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