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정동영의 비판에 “심심하니까 글 한 번 쓰는 것이겠죠” 정동영 전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을 비판하는 글을 쓴데 대해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심심하니까 글 한 번 쓰는 것이겠죠 뭐”라며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대표는 21일 서울 구로구 시장 탐방과 중소기업 방문 중 기자들을 만나 “내용이 뭔지 모르겠다”면서도 “정체성 운운했다고 하는데 정체성 자체가 뭔지도 모르겠...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더민주 입당에 야권 내 비판 이어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영입한 것을 두고 야권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더민주 장하나 의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국민여러분께서 아직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에 대해 당이 용서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용서할 수 있는 사안인지도 의문이다”며 “지도부는 영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신... 국민의당 높은 호남경쟁률도 계파갈등 불씨 4·13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도 후보 공천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예상보다 많은 현역의원들 물갈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국민의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당 소속 현역의원 지역구에 상당수 정치신인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당 전체 공천 경쟁률은 1.34대 1에 그쳤지만 광주... ‘전북사수’ 외친 더민주, ‘정동영 효과’ 차단 부심 전북에서 영향력이 강한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전선'을 사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더민주 표창원 비상대책위원은 20일 전북 전주의 전북도당 사무실을 찾아 지역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표 위원은 “정동영 전 의장이 국민의당에 입당했지만 전북도민이 정권교체 의지를 더민주에 실어줄 것으로 믿는다”며 “총선에서 전... 김종인 “박 대통령 연설에 따르면, 외교안보라인 교체해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9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외교안보라인의 전면적 교체를 요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개성공단 폐쇄를 계기로 새로운 남북관계를 수립하겠다고 말하는데 지금까지 대통령을 보좌했던 외교안보라인이 새로운 정책을 펼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김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