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들, '도덕적' 인재보다 '도전적' 인재 선호 기업들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팀워크와 도덕성보다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노동부의 의뢰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20개 기업의 채용공고와 온라인 취업커뮤니티에 게시된 2000여개의 게시글에 빅데이터 기법을 적용·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분석 대상은 지난해 4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1... 특정인 채용 공모한 광물자원공사 직원들 기소 직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이 선발되도록 공모한 한국광물자원공사 인사 담당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에너지사업처 과장 윤모(40·여)씨와 인재개발실 부장 주모(47)씨, 재무관리처장 박모(56)씨, 인재개발실장 오모(56)씨, 자원기반본부장 공모(57)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2년 1... 구직자 10명 중 7명 "면접서 들러리 됐다"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에서 자신이 다른 지원자를 돋보이게 만드는 들러리 같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762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들러리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 67.1%가 ‘있다’고 답했다. 들러리가 된 기분을 느낀 상황으로는 ‘내정자가 있는 것 같을 때’(47.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 기업 89% "면접 불참자 때문에 골머리" 취업난 속에서도 면접 불참자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기업들이 많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9곳은 올해 채용에서 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지원자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인사담당자 369명을 대상으로 ‘면접 불참자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9.2%가 ‘있다’고 답했다. 비율을 살펴보면 ‘50%’(20.7%), ‘30%’(15.8%),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