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깨무는 버릇 고친다"…2세 원생 팔 깨문 어린이집 원장 벌금형 확정 다른 사람을 깨무는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생후 26개월(2세) 된 아이의 팔을 깨물어 멍들게 한 어린이집 원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56·여)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박씨의 상고를 물리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씨는 2014년 6월 자신이 수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정부·교육청 누리과정 갈등에 서울시 “편성은 했는데…” 정부와 서울시교육청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싼 갈등으로 서울시가 내년 예산을 정상적으로 편성했음에도 집행을 못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시는 24일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서울시의회가 지난 22일 확정한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관련 예산 3807억원은 교육청의 교부금 전입 시 바로 집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어린이집 누... 어린이집 CCTV 설치율 99.9%…미설치 시설 과태료 부과 어린이집 CC(폐쇄회로)TV 설치율이 지난 18일 기준으로 99.9%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CCTV 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된 지난 18일 총 4만2339개소의 어린이집 중 설치 예외 시설(3715개소)을 제외한 3만8624개소 가운데 3만8607개소(99.96%)에서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예외 시설은 기존에 CCTV 설치 기준을 충족한 어린이집 2668개소... 포스코1%나눔재단, 인천에 영유아복지시설 짓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17일 인천시 화수동에서 인천 동구와 공동으로 '화수동 스틸하우스 영유아복지시설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흥수 인천시 동구청장과 김기인 동구의회 의장, 이영훈 포스코 재무투자본부장과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사전 공연, 공식 행사, 시삽 및 발파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공식은 내빈 소개와 경과 보고, 식사 및 축사 순으로 이... 육아휴직 하면 어린이집 종일반 이용 못 한다 내년 7월부터 한 자녀를 둔 육아휴직자는 어린이집 종일반(12시간) 대신 맞춤반(6시간)을 이용해야 한다. 대신 육아휴직 대상이 아닌 자녀를 맡길 경우에는 종일반 이용도 가능하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다산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보육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복지부의 내년 보육정책은 크게 ‘맞춤형 보육’과 ‘믿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