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LPGA 개막 3연승 실패…또 '핏줄'에 발목 한국 여자 골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계 선수에게 우승을 내주며 2년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 3연승에 실패했다.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아닌 '복병' 한국계 일본인 노무라 하루(한화골프단)에게 당했다. 노무라는 21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 서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IS... 4대 프로스포츠 '베테랑' 활약 놀랍네 국내 '4대 프로스포츠'로 불리는 야구·축구·농구·배구에서 경험 많은 베테랑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야구의 이승엽(40·삼성), 축구의 이동국(37·전북), 농구의 양동근(35·모비스), 배구의 여오현(38·현대캐피탈)까지 모두 '1등 팀'에서 활약하며 젊은 선수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베테랑의 조건 중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면 양동근을 빼놓을 수 없다. 정규리그와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