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 카드사 2곳, 기프트 카드 피해 민원 늘어날까 '전전긍긍' 키프트카드 정보가 유출된 카드사들이 피해 금액이 늘어날까 우려하고 있다. 기프트 카드의 특성상 실제 피해를 받지 않았지만 고객이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할 경우 카드사가 이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 두 곳의 기프트카드 정보가 유출돼 피해가 발생했다. 문제는 실제로 피해를 받지 않았지만, 고객이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할 경우 카드사는... 대형 카드사 2곳 해킹 당해…기프트카드 정보유출 국내 대형 카드사 2곳의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을 받아 무기명 선불카드(기프트카드) 수백 장의 정보가 유출됐다. 19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2개 카드사 홈페이지가 중국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에 노출돼 3억원가량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해커들은 기프트카드 사용등록 또는 잔액조회 화면에서 숫자를 무한반복 입력해 카드정보(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를 알아낼 수 있...  상속·증여세, 아는 만큼 적게 낸다 박모(47) 씨는 3억원 정도의 아파트를 아들에게 물려줄 생각이다.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미리 나눠 증여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향후 시세가 달라질 경우나 중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세금이 달라지는 지 궁금하다. 박씨가 아들에게 아파트를 생전에 물려주면 사전 증여에 해당한다. 증여세는 당사자가 아들·딸·손자 등의 자손에게 재산을 살아있... 카드정보유출 피해자들 "위자료 적다" 항소 지난 1월 'NH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한 피해소비자 687명이 항소했다. 피해 소비자들을 대리 중인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15일 “이번 판결과 과거 판례를 비교·검토해 본 결과 실질적 피해에 비해 인정된 손해배상금이 적은 것으로 판단돼 항소했다”고 밝혔다. 바른은 NH농협카드를 비롯해 KB국민카드, KCB 등을 상대로 소송을 내 1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