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CD모듈 장비 제조업체 디에스케이, 23일 상장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주력 산업의 안정화를 꾀하고 신규 사업의 조기정착을 앞당겨 세계 초일류 장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김태구 디에스케이(DSK)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3일 코스닥시장 상장 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176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달성한 이 업체는 올해 매출액 235억원과 영업이익 33억... 증권街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에 '술렁'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는 우리더러 짐을 싸라는 말과 같다. 벌써 일부 증권사 운용부서에선 감원을 계획중이라는 흉흉한 소문도 나돈다" 증권가가 정부의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 방침에 술렁이고 있다.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도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간담회에서 "파생상품과세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대입장을 천명했다. 진 위원장의 이같은 발... 황건호 회장 "파생상품 과세, 글로벌 기준 아니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이 파생상품 등에 대한 과세 움직임에 대해 “글로벌 스탠다드가 아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 회장은 8일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일본에서 개최한 ‘한국자본시장설명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세에 대해)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자칫 시장을 비효율적으로 만들고 그 시장을 해외에 빼앗길 수 있다는 점을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 안도 日 증협회장 "외환거래 규제가 한국투자 걸림돌" 안도 도시오 일본증권업협회 회장(60)은 8일 일본 자금의 한국자본시장 투자 장애요인으로 한국 증시의 MSCI 미편입과 FX거래 등 외환거래에 대한 규제를 꼽았다. 안도 회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한국자본시장설명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자본시장의 매력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요인들이 투자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 日 기관투자자, 국내자본시장 투자 '청신호' 일본 자산운용업계 수위 업체인 노무라자산운용이 8일 한국물을 포함한 이머징마켓 신상품을 출시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8일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자본시장설명회’에서 노무라자산운용 측이 이 같은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노무라자산운용의 신상품 규모와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삼성투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