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들쑥날쑥한 환율 변동성, 경계하라고 전해라 최근 외환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34.4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5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일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던 환율은 결국 외환당국의 개입을 불러왔고, 당국의 개입에도 상승세는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았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이례적으로 함께 개입에 나선 것은 2011년 9월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 9.4원 내린 1225.0원 출발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9.4원 내린 122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유일호 "환율 급변에 신속·단호하게 대응할 것"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에 급격한 변화가 있으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유일호 부총리는 인천공항 수출입청사에서 개최한 전국 세관장 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되는 것이지만 지금은 (외환시장 변동성을) 살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그는 "환율이 급변동하는 원인을 분석했다"며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 원·달러 환율, 1234.4원 보합 마감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과 같은 1234.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