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해외 카드사용액 '사상 최대'…외국인 국내 사용액 '급감'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액이 사상 최대 규모로 늘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국내를 찾은 관광객이 줄면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5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132억6400만달러로 전년(122억100만달러)에 비해 ... 급증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OO페이'…소비자 손해배상 대책 필요 기존 인터넷뱅킹과 실물 카드 외에 스마트폰을 통한 삼성페이·네이버페이 등 신종 전자지급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간편결제 서비스와 관련해 소비자 손해배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2일 '신종 전자지급서비스에 대한 리스크 점검 및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펴내고 "전자결제 서비스가 기존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성을 ...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 줄어…특허 사용료 감소 지난해 3분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4억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적자폭이 지난 2010년 통계 편제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5년 3분기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에 따르면 지난해 3부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수출은 28억3000만달러, 수입은 32억3000만달러에 달하면서 4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지난 2010년 관... 지난해 외환거래 484억달러…7년 만에 '최대'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규모가 크게 늘면서 200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로 원·위안 현물환 거래가 늘어나고, 비거주자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5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현물환과 외환스와프 등 외환상품 전체를 포함한 외환거래 규모... 거주자 외화예금 석 달째 감소…22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달러화 예금이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던 위안화 예금도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2년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16년 1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외화예금 잔액은 556억달러로 전월보다 29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