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김광진 의원, 5시간 넘게 무제한 토론 이어가 국회가 23일 테러방지법과 관련해 무제한 토론에 들어간 가운데 첫 주자인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후 7시 6분부터 자정 현재 발언을 계속 하고 있다. 1973년 폐지됐다가 2012년 국회선진화법에서 부활한 필리버스터가 19대 국회에서 처음 발동된 것이다. 김 의원은 먼저 "이 논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테러방지법을 막자는 것이 아니다"며 "이 시간 토론하는 것은 직권상정... 더민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소식에 '필리버스터' 대응 정의화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하겠다고 밝힌 후 국회는 하루 종일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급기야 더불어민주당은 다수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소수당이 사용하는 합법적 의사진행 방위 행위를 뜻하는 '필리버스터' 카드를 들고 나왔다. 당초 정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오후 5... 이병호 국정원장 후보자 "정치개입은 국정원 망치는 길" 국회 정보위원회가 16일 열린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및 손주들의 이중국적, 역사관, 정치적 편향성 등 다방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 국정원의 정치개입 사건과 5.16 군사쿠테타, 용산참사 등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이 후보자의 견해를 물으며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이 후보자의 역사관을 확인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국정원의 ...  장애인고용공단, "사상 불온하면 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용역근로자 취업규칙에 '사상이 '불온한 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고용노동부는 이와 관련 실태조사를 벌이고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밝혀져 비판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은수미 의원이 고용부와 그 산하기관으로부터 각각 제출 받은 용역근로자 근로계약 관련 자료에 따르면, 고용부 산하기관 다수... 논의조차 안된 '4인 협의체'..국회에서 사라진 '협상' 국회에서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고 대결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28일 의총에서 ‘4인 협의체’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4인 협의체는 논의되지 않았다. 대신 새누리당은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전략을 짜고, 이탈표를 방지하는데 주력했다. 4인 협의체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