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달새 334위→102위…최경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탱크' 최경주(SK텔레콤)의 질주 본능이 심상치 않다. 한 달 새 세계랭킹을 무려 200계단 넘게 끌어올리며 지난해 부진을 털고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베테랑' 최경주의 시간이 거꾸로 흐르고 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4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선전한 최경주는 우승... 한국, LPGA 개막 3연승 실패…또 '핏줄'에 발목 한국 여자 골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계 선수에게 우승을 내주며 2년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 3연승에 실패했다.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아닌 '복병' 한국계 일본인 노무라 하루(한화골프단)에게 당했다. 노무라는 21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 서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