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무조사 무마 뒷돈 혐의' 박동열 전 대전국세청장 '무죄' 유흥업소 주인과 사채업자로부터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동열(63)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엄상필)는 28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청장에게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공소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청장이 유흥업주 ... 합수단, '현궁 비리' 국과연 직원 등 3명 기소 '현궁' 개발 과정 납품·평가 비리를 수사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직원을 포함한 3명을 재판에 넘겼다. 합수단은 이모(50) 국과연 현궁단 실장(책임연구원)과 박모(43) 국과연 현궁단 선임연구원(육군 중령)을 허위공문서작성·사기미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모(44) LIG넥스원 기계연구센터 파트장은 ... 가토 전 지국장 '무죄'…법원 "비방 목적 없었다" 세월호 참사 당일의 박근혜 대통령 사생활 의혹을 보도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산케이신문의 가토 다쓰야(48) 전 서울지국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이동근)는 17일 명예훼손(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토 전 지국장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가토 전 지국장의 '박근혜 대통령의 사... 매일유업 "전·현직 경영진 횡령설 회사와 관계 없어" 매일유업(005990)은 15일 김정석 전 부회장 등 전·현직 직원에 대한 횡령설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확인 결과 개인비리차원으로 구속·불구속 기소됐으며, 당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남북정상회담 대화록'폐기 백종천·조명균 항소심도 '무죄'(종합)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파기한 혐의로 기소된 백종천(72)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과 조명균(58)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이원형)는 24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백 전 실장과 조 전 비서관에 대해 "검찰의 항소는 모두 이유 없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