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경부,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 신설 환경부는 17일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TF)’을 신설해 경기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설된 전담반은 법무부에서 파견한 환경전담검사를 팀장으로 하며, 수사경력 5년 이상의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다. 환경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모여 있는 현실을 감안해 사무실을 하남 한강유... 환경부, 현실에 맞는 소음피해 배상기준 마련한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피해 배상기준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위원회가 실시한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환경피해분쟁 배상수준에 대한 피해자의 불만족도는 68%에 달했다. 실제 분쟁조정위원회가 결정한 일부 사례의 환경피해 배상액은 ... 환경부, 국민안전 관련 5대 분야 6558곳 안전진단 환경부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5대 환경 분야 6558곳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4월30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5대 환경 분야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00곳과 상수도시설 1034곳, 공공하수처리시설 592곳, 국립공원 4427곳, 폐기물매립지 5곳 등이다. 환경부는 안전진단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5대 ... 하이트진로, 실적 부진 개선될 것-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2일 하이트진로(00008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올해 소주 가격 인상 효과와 소주시장 성장 속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특히 가격 5.6% 인상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지자체 21곳 599억원 부당집행…줄줄 샌 환경보조금 환경부는 국정핵심개혁과제인 국고보조금 개혁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8일부터 20일간 전국 8개 광역지자체에 대해 국고보조사업에 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시·군이 약 599억원의 환경분야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 환경부는 지방자치자체가 택지개발 등 개발사업자에게 징수한 원인자부담금(개발부담금)을 공공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