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은수미, 역대 최장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종료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내용의 역대 최장시간(10시간 18분)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실시했다. 은 의원은 이날 새벽 2시 30분 시작한 필리버스터를 낮 12시 48분에 종료했다. 은 의원의 발언 시간은 같은 당 김광진 의원이 기록한 종전 최장기록 5시간 32분을 반나절 만에 갱신한 것으로 김 의원 발언 시간의 두 배에 육박한... 더민주 선대위원에 이종걸 등 4명 추가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5일 선거대책위원에 이종걸 원내대표 등 4명을 추가 임명했다.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 후 “이 원내대표와 송현섭 당 실버위원장, 김국민 대학생위원장, 이석행 전국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선대위원에 추가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더민주 선대위원은 김 위원장을 포함해 기존 16명에서 20... 최고위 복귀 이종걸, 야권 협력 '가교' 역할 맡나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도 자리를 함께 했다. 그간 서먹했던 두 사람은 회견 후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다음날인 20일, 이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 모습을 나타냈다. 44일 만의 복귀였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 원내대표가 문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하며 ... 천정배 '군 퇴직금' 공약…"이종걸과도 길 모색"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국민회의'는 23일 전역 퇴직금과 군 복무 단축을 첫 번째 정책 공약으로 내걸었다. 천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만나 야권 앞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전역하는 사병에게 퇴직금 1000만원을 주고, 군 복무 기간도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3개월 줄이겠다"고 말했다. 전... "위험의 외주화…산업안전 지출은 비용 아닌 투자다"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노동자가 1년에 2000여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다. 기업은 산업안전에 대한 투자를 비용으로 생각하고 돈 쓰는데 인색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는데, 늦더라도 외양간 고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를 고려할 때 산업현장에 만연한 기업의 산재 은폐는 낯부끄러울 정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