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은수미, ‘10시간 18분’ 토론 마치며 “함께 살자” 테러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이어지던 24일 아침까지만 해도 화제 인물은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었다. 첫 토론자로 나온 그는 전날 저녁 7시 6분부터 이날 0시 39분까지 5시간 33분간 쉬지 않고 발언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공은 바뀌었다. 김 의원과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에 이어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더민주 은... 더민주 은수미, 10시간 넘게 필리버스터 토론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신청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세 번째 토론자인 더민주 은수미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 통과를 반대하는 내용의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새벽 2시 30분 시작된 은 의원의 토론은 10시간을 경과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 더민주 김광진 의원, 5시간 넘게 무제한 토론 이어가 국회가 23일 테러방지법과 관련해 무제한 토론에 들어간 가운데 첫 주자인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후 7시 6분부터 자정 현재 발언을 계속 하고 있다. 1973년 폐지됐다가 2012년 국회선진화법에서 부활한 필리버스터가 19대 국회에서 처음 발동된 것이다. 김 의원은 먼저 "이 논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테러방지법을 막자는 것이 아니다"며 "이 시간 토론하는 것은 직권상정... 더민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소식에 '필리버스터' 대응 정의화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하겠다고 밝힌 후 국회는 하루 종일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급기야 더불어민주당은 다수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소수당이 사용하는 합법적 의사진행 방위 행위를 뜻하는 '필리버스터' 카드를 들고 나왔다. 당초 정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오후 5... 김무성, "할 말 안할 말 구별하라" 분노 폭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당이 만든 공천 원칙을 친박(박근혜)계가 흔드는 데 대해 “도를 넘어선 말을 듣고 있기가 민망하다”며 불쾌한 감정을 거듭 표출했다. 김 대표는 17일 저녁 비서실장인 김학용 의원을 통해 배포한 메시지를 통해 “할 수 있는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별하길 바란다”며 “국민공천제는 새누리당이 국민과 맺은 약속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켜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