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부터 동네 의원에서도 '우울증 검사' 가능 앞으로 국민들에 대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문턱이 낮아지고, 중독·자살에 대한 예방·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8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신건강 종합대책(2016~2020년)’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민 4명 중 1명은 전 생애에 걸쳐 한 번 이상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지만, 정신건... 국민연금 급여액 4월부터 0.7% 인상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4월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급여액을 0.7%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급여액 인상에는 지난해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0.7%)이 반영됐다. 정부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의 실질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적정 급여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여액을 인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 국립서울병원 협진 및 증진·연구 기능 강화 다음달부터 국립서울병원이 국립정신센터로 개편되고 나주·부곡·춘천·공주 등 4개 국립정신병원에는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이 신설된다.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및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서울병원은 정신질환자에 ... 검·경-법원 '아동학대 전담부서' 확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이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서울중앙지법에 아동학대 사건 전담 재판부가 처음으로 개설된다. 검찰과 경찰에 이어 사법부도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전문적인 처리에 나선 것이다. 서울중앙지법은 법원조직과 사무분담을 개편해 22일부터 기존 형사재판부 3곳을 아동학대 전담재판부로 지정해 22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정법원 아닌 민사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