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천배제’ 홍의락, “당이 대구 버렸다” 탈당 더불어민주당 공천배제 대상에 포함된 홍의락 의원(비례대표)이 25일 탈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이 대구를 버렸다.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의신청은 의미가 없다. 즉시 탈당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지난 4년간 대구·경북 유일의 야당 의원임을 자임했고, 대구 북구을 주민 여러분과 뜨겁게 소통했다.... 더민주 은수미, 역대 최장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종료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내용의 역대 최장시간(10시간 18분)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실시했다. 은 의원은 이날 새벽 2시 30분 시작한 필리버스터를 낮 12시 48분에 종료했다. 은 의원의 발언 시간은 같은 당 김광진 의원이 기록한 종전 최장기록 5시간 32분을 반나절 만에 갱신한 것으로 김 의원 발언 시간의 두 배에 육박한... 조정훈 세계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 더민주 입당 조정훈 세계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가 23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더민주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세계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안보 위협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변화가 필연적”이라는 말로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한반... 천정배, 더민주 공천탈락자 영입 “따져볼 필요 있어”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중 평가 성적이 낮은 하위 20%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자 등의 합류 문제에 대해 “무능하거나 문제가 있어서 탈락한 사람인지, 아니면 패권과 싸우다 희생된 사람이냐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한 자리에서 “원칙에 맞게, 구체적인 사례별로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 더민주 공천 칼바람 "3선 이상 50% 물갈이 심사" 더불어민주당이 22일 ‘현역의원 하위 20% 컷오프’라는 기존 원칙과 별도로 3선 이상 중진의원 중 50%, 재선이하 의원 30%를 추가로 물갈이 대상으로 검토한다는 기준을 발표했다. 더민주 현역의원들은 너무 무리한 기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민주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초 예정된 컷오프 20%와 별개로 3선 이상 하위 50%,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