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종걸 "갈팡질팡 대북정책에 국민들 불안해"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 연설에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의 당위성과 쟁점법안 처리의 시급성을 역설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이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어제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일말의 기대를 했지만 어떤 해결책이나 설득력도 없었다”며 “이 엄중한 정세 속에서 굳이 왜 오셨던 것인가”라고 입을 열었다.... 이종걸 교섭단체 연설 "홍용표 장관, 최단기간 최다 말바꾸기"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7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외교·안보라인 담당자들의 문책을 요구했다. 전날 박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통해 처리를 요구한 북한인권법과 쟁점 법안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개성공단 자금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쓰였다고 말한 통일부 장관은 건... 더민주 최고위 복귀한 이종걸 "문재인 대표 큰 결단 내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했다. 문재인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하며 지난해 12월7일 이후 회의에 불참한지 44일 만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더민주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에 참석해 "지난 40여일 간 공백을 뒤로하고, 통합여행을 한다는 기분으로 최고위에 불참하다가 오늘 복귀했다"며 "그간 고생한 문 대표와 최고위원, 당원, 당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