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필리버스터 사흘째…김제남 7시간6분 토론 마쳐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처리에 반대하며 23일 더불어민주당이 신청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일곱 번째 토론자로 나선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6분까지 7시간6분간 발언했다. 김 의원은 조지 오웰이 쓴 소설 1984 속 권력자 ‘빅브라더’가 정보를 독점해 사회를 감시·통제하... 더민주, 컷오프·전략공천 여진 속 면접 시작 현역의원 중 4·13 총선 공천에서 배제되는 하위 20% 컷오프 명단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이 25일에는 광주 2개 지역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탈락한 의원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20% 컷오프 명단에 포함된 홍의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대구 북을에 출마하는 홍 의원은 “지난 4년간 대... 더민주 은수미, ‘10시간 18분’ 토론 마치며 “함께 살자” 테러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이어지던 24일 아침까지만 해도 화제 인물은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었다. 첫 토론자로 나온 그는 전날 저녁 7시 6분부터 이날 0시 39분까지 5시간 33분간 쉬지 않고 발언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공은 바뀌었다. 김 의원과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에 이어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더민주 은... 더민주 은수미, 역대 최장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종료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내용의 역대 최장시간(10시간 18분)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실시했다. 은 의원은 이날 새벽 2시 30분 시작한 필리버스터를 낮 12시 48분에 종료했다. 은 의원의 발언 시간은 같은 당 김광진 의원이 기록한 종전 최장기록 5시간 32분을 반나절 만에 갱신한 것으로 김 의원 발언 시간의 두 배에 육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