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은수미 "'더민주 칼날 위에 섰다'며 의원들 설득" “필리버스터 방안이 논의됐을 때 우리 당 의원들 사이에 우려도 있었다. 그때 나는 ‘의원님들, 모두가 칼날 위에 선 것이다. 할 때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시간18분의 필리버스터로 강한 인상을 남긴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27일 경기 성남시 중앙동 사무실에서 열린 <뉴스토마토> 인터뷰에서 “이미 언론에 (필리버스터를) 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 ‘테러방지법 저지냐 선거법이냐’ 기로에 선 필리버스터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반발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신청해 시작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민주 측이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29일로 예정된 선거법획정안 처리를 위해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28일에도 더민주 진선미·최규성·오제세·박혜자·이학영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 더민주, 컷오프·전략공천 여진 속 면접 시작 현역의원 중 4·13 총선 공천에서 배제되는 하위 20% 컷오프 명단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이 25일에는 광주 2개 지역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탈락한 의원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20% 컷오프 명단에 포함된 홍의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대구 북을에 출마하는 홍 의원은 “지난 4년간 대... 더민주 은수미, 역대 최장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종료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내용의 역대 최장시간(10시간 18분)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실시했다. 은 의원은 이날 새벽 2시 30분 시작한 필리버스터를 낮 12시 48분에 종료했다. 은 의원의 발언 시간은 같은 당 김광진 의원이 기록한 종전 최장기록 5시간 32분을 반나절 만에 갱신한 것으로 김 의원 발언 시간의 두 배에 육박한... 조정훈 세계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 더민주 입당 조정훈 세계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가 23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더민주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세계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안보 위협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변화가 필연적”이라는 말로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