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술 먹고 도로 외 장소에서 운전해도 음주운전…합헌" 도로 외의 장소에서 운전하는 것도 운전에 포함해 도로가 아닌 곳에서 음주운전한 경우도 도로상 음주운전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한 근거법규인 도로교통법 2조 26호는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정비공업사 안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기소된 A씨의 신청을 인용해 “심판대상 조항은 평등권 등을 ... 제2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우승 '원광대 로스쿨팀' 헌법재판연구원(원장 전광석)이 주최한 제2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재동백송'팀이 우승상인 헌법재판소장상을 수상했다. 헌법재판소는 22일 이번 경연대회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재동백송'팀(김윤지, 김팽찬, 유찬희)을 우승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상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경청'팀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충전'팀... 헌재, 퇴직연금 연령 제한한 구 공무원연금법 '합헌' 공무원의 퇴직연금 지급개시연령을 제한한 구 공무원연금법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구 공무원연금법 제46조 제1항 제1호와 부칙 제10조 제2항 제6호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모씨는 지난 1992년 2월 지방행정서기보 시보로 임용된 이후 2012년 10월 지방... 헌재 "마약사범 20년간 택시운전 금지는 헌법불합치"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만기 복역하거나 면제된 날부터 20년이 지나지 않으면 택시운송사업을 할 수 없도록 정한 여객자동차법 해당 조항은 헌법 불합치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심모씨 등 2명이 "심판대상 조항은 지나치게 가혹해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침해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 헌재 "형사피고인 사복착용 제한은 헌법 불합치"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수형자에 대한 사복착용 규정을 준용하지 않은 형집행법 88조는 헌법에 불합치 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그러나 같은 규정이 민사재판 당사자로 출석하는 수형자에 대해 사복착용 규정을 준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무고죄로 수감 중인 김모씨가 "사복착용 규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