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대기업 M&A 저조…신산업 진출에 '소극적'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기업 간 인수합병(M&A)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대기업들의 M&A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은 신산업 진출은 줄이고 계열사 구조조정에 집중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의 내용을 분석한 2015년도 기업결합 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결합 건수는 모두 ... 극동건설, 다시 법정관리…법원 "M&A 계약 고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14일 극동건설에 대해 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극동건설은 앞서 2013년 2월 법원 인가를 받아 법정관리에 돌입한 후 18개월 만에 절차를 졸업한 바 있다. 하지만 극동건설은 법정관리 졸업 후에도 건설경기 침체로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이 계속 발생해 채무를 갚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 7일 법원에 법정관리 개시를 다시 신청했... 세운건설, 시평 26위 중견건설사로 우뚝서나? 지지부진한 건설업계 M&A시장에 작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전남 화순군 소재 중소건설사 세운건설을 앞세운 컨소시엄이 중견건설사인 남광토건(001260)과 극동건설을 차례로 인수하면서다. 업계는 시공능력평가 20위권의 중견건설사로 몸집이 커질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8일 극동건설에 따르면 최근 세운건설과 한솔건설 컨소는 극동건설과의 M&A를 위한 투자계약을... 법무법인 태평양, '올해의 한국 딜' 수상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톰슨 로이터 소유 법률 전문지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LB)가 선정한 '올해의 한국 딜'을 수상했다.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에서 카카오를 대리해 합병 예비절차부터 합병 완료, 우회상장에 이르기까지 전방적인 합병절차에 성공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태평양은 1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ALB 코리아 로 어워즈 2015’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