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 5월까지 세수 작년보다 13% 감소 올해 5월까지의 세수가 지난해보다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이 민주당 백재현 의원에게 제출한 국세 징수실적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국세청이 걷은 세수는 70조75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81조 3145억원에 비해 13% 감소했다. 소득세·법인세의 세수가 8조1072억원 줄어 전체 세수 감소분의 76.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세 수입은 지난해 23... 경제위기로 지난해 세무조사 23% 줄어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무조사가 지난 2007년보다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0일 발표한 '2008년 세무조사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세무조사 건수는 1만4838건으로 2007년 1만9302건에 비해 23% 줄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정기조사를 유예했기 때문이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2974건을 실시해 전년에 비해 29%... 국세청·기업 성실납세 신사협정 맺는다 기업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고 국세청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사협정제도가 도입된다. 국세청은 3일 기업과 성실납세이행협약을 맺고 기업이 먼저 쟁점 세무문제를 공개하면 국세청이 신속하게 해결책을 제공하는 '수평적 성실납세제도(Horizontal Compliance)'를 시범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국세청 부동산투기 세무조사 7월에 급증 부동산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자 지난 7월부터 국세청의 부동산 투기관련 세무조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일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부동산 투기 혐의자 129명에게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동안 실시한 부동산 투기조사 대상자 126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부동산 투기 관련 세무조사... 예식장·부동산중개 등 현금거래 추가 소득공제 올해 상반기 중 예식장업, 부동산중개업, 산후조리원 등 3개 업종의 전문직 사업자와 현금거래한 소비자는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현금거래시 소득공제를 인정받는 전문직 업종이 기존 15개에서 예식장업, 부동산중개업, 산후조리원 등 3개 업종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는 오는 1일부터 현금영수증홈페이지(www.taxsave.go.kr)에서 상반기 거래내역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