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의종군' 이백훈 현대상선 대표 "용선료 삭감, 자산매각 노력" "저를 비롯한 현대상선(011200) 임원, 팀장 등 간부급 사원들은 지금 이 순간부터 현재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향후 거취와 처우 일체를 이사회에 맡기고자 합니다" 이백훈 현대상선 대표가 26일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일을 통해 백의종군의 뜻을 내보였다. 사진/현대그룹이백훈 현대상선 대표는 26일 현대상선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이제 저희 간부급 사원은 백의종군의 심... 불붙는 현대증권 인수전…과연 얼마에 팔릴까 “대우증권 인수전 때도 그랬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당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통 큰’ 베팅을 했던 미래에셋증권이 승자가 되지 않았습니까. 현대증권을 가져갈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들이 써내는 가격이 곧 ‘인수 의지’라고 봐야겠죠”(금융투자업계 관계자 A씨) 지난해 ‘매각 무산’ 소동 이후 지지부진했던 현대증권 인수전에 불이 붙고 있다. 걸림돌... 총수들의 벼랑 끝 해운 계열사 구하기 작전 위기에 처한 해운사를 살리기 위한 그룹 총수들의 벼랑 끝 '용단' 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각각 유동성을 확보해 한진해운(117930)과 현대상선(011200)을 정상화 시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한항공이 한진해운이 발행한 22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인수키로 했다. 지난 3일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정례 기자간담... (장마감후주요공시)현정은 회장·김문희 이사장, 현대상선 600만주 취득 다음은 23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공시다. <코스피> ▲넥센(005720)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 발행주식 총 수는 보통주 5088만170주, 종류주 360만600주로 10배씩 증가. ▲이마트(139480) 국내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 진행을 위해 계열회사 신세계프라퍼티에 540억원, 방송채널 사업 진행을 위... (장마감후주요공시)현정은 회장·김문희 이사장, 현대상선 600만주 취득 다음은 23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공시다. <코스피> ▲넥센(005720)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 발행주식 총 수는 보통주 5088만170주, 종류주 360만600주로 10배씩 증가. ▲이마트(139480) 국내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 진행을 위해 계열회사 신세계프라퍼티에 540억원, 방송채널 사업 진행을 위... 현대증권 실사 7일 연장…"본입찰 연기 검토" 현대증권 인수전이 막을 연 가운데 인수를 위한 실사 기한이 7일 가량 연장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매각을 앞둔 현대증권의 실사 마감일은 내달 11일에서 18일로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현대증권의 조속한 매각을 위해 일정이 빠르게 진행됐지만, 예상보다 실사 기간이 촉박하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사 기간이 7일 가량 연장되면서 다음달 중순...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1910 진입..환율 1230원 '돌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910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미국증시 하락과 장중 일본증시 급락에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오후장에 상승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장중 고점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9% 오른 1916.24를 기록했다. 전날 6거래일만에 1900선을 회복한 이후 추가적인 상승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다. 외국인은 1723억원 매수... [증권시황]증시 장보반 혼조세...코스피1907, 코스닥 639에 거래 중.. 전날 설 연휴 이후 6거래일 만에 19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0.30포인트(0.02%) 내린 1908.54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이 21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2억원, 2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0.43%), 금융업(-1.36%), 건설업(-0.21%), 보험(-2.50%) 등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