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북·미 평화협정’ 보도에 예민 반응 북한과 미국이 평화협정을 논의하자는 데 지난해 말 합의했다는 미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 정부가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한·미는 북한의 평화협정 체결 주장 대응을 포함해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긴밀히 협의하며 공조한다”며 “한·미는 최근 정상회담과 통화 등을 통해 북한 핵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다뤄나... 북한 김정은 신년사 ‘남북관계 개선’ 강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남북대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제1위원장은 1일 낮 12시(현지시간)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신년사 육성연설에서 “우리는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며 진실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마주앉아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허심탄회하게 ... (한반도)김정은 체제 4년, 북한 엘리트 물갈이 가속화 올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를 수행한 인물로 <노동신문>을 통해 집계되는 사람들은 모두 100명(12월24일 기준)이다. 그 가운데 54%는 과거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들이었다. 과거 김정일 시대에는 주석단(공식 행사 때 만들어지는 중앙무대의 좌석)에 오르는 인물들이 김정일의 현지지도에도 수행했던 반면, 김정은 시대에는 주석단 인물과 현지지도 수행 인... 국정원 “북한 최룡해 지방농장 추방, ‘혁명화 조치’” 국가정보원은 24일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핵심 실세였던 최룡해 당 비서가 백두산지역 수력발전소 수로 붕괴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1월초 지방협동농장으로 추방돼 ‘혁명화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이날 국정원으로부터 최근 북한 동향 등 현안보고를 받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