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금 대신 '인터넷·카드'결제…작년 10.7% 증가 현금 대신 인터넷이나 카드를 이용한 결제 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 또 카드가 현금을 대체하면서 건당 결제금액 소액화가 지속되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중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작년 현금이 아닌 지급수단에 의한 결제금액은 하루 평균 347조8000억원으로 전년(314조3000억원)보다 10.7% 증가했다. 인터넷뱅킹 등을 활용한 계좌이체가 하루 평균 323조10...  "카드포인트 활용 어디까지 해봤니"…'티끌 재테크' 인기 "들어올 데는 없고, 쓸 돈만 많아지니 폰돈이라도 아껴보자." 포인트를 이용해 몇 백원이라도 할인을 받아보려는 알뜰족이 있는가 하면,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 카드를 활용하는 등 합리적소비가 늘고 있다. 경기불황과 저금리 기조가 지속하면서 모으는 것보다 아끼고 할인팁을 활용하는 게 현명하다는 알뜰족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개별 카드사들의 포인트를 모아 한... 작년 해외 카드사용액 '사상 최대'…외국인 국내 사용액 '급감'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액이 사상 최대 규모로 늘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국내를 찾은 관광객이 줄면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5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132억6400만달러로 전년(122억100만달러)에 비해 ... 대형 카드사 2곳, 기프트 카드 피해 민원 늘어날까 '전전긍긍' 키프트카드 정보가 유출된 카드사들이 피해 금액이 늘어날까 우려하고 있다. 기프트 카드의 특성상 실제 피해를 받지 않았지만 고객이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할 경우 카드사가 이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 두 곳의 기프트카드 정보가 유출돼 피해가 발생했다. 문제는 실제로 피해를 받지 않았지만, 고객이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할 경우 카드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