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화장품 판매원 강도살해범' 징역 30년 확정 화장품을 팔아주겠다고 속여 화장품판매원을 유인한 뒤 살해하고 카드와 승용차를 빼앗아 사용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강도상해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지만 직장을 구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 '도곡동 80대 노파 살인사건' 범인 징역 20년 확정 '서울 도곡동 재력가'로 알려진 80대 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살인혐의로 기소된 정모(6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씨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피해자 함모(사망 당시 86세)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다가구 주택에 세들어 살았는데, 2014... '진상손님' 타박에 분 참지 못한 분식집 주인, 징역 15년 확정 평소 괜한 트집을 잡아 괴롭히던 손님과 술을 마신 자리에서 모욕적인 말을 듣고 격분해 손님을 살해한 분식집 주인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손님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신모씨(54)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분식집을 운영해왔는데 2015년 1월 손님으로 찾아... 검찰총장 "아동 사망사건, 검사가 직접 검시하라"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이 극에 달한 가운데 김수남 검찰총장이 아동이 학대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서는 검사가 직접 아동의 시신을 검시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장은 이날 "'부천 초등학생 시신훼손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것을 계기로 해당 사건에 대한 엄정 수사와 함께 가정 내 아동학대 범죄가 암장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아동사망 사건에 대해서는 검사가 직집 검시와 부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