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단체 '우후죽순'…긍정·우려 교차 최근 임의 변호사단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법조계 이슈는 물론, 사회적 쟁점을 두고 여러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1년 새 변호사 단체 3개가 연이어 창설되면서 재야법조계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논의의 장이 열리고 있다. 변호사단체는 크게 법정단체와 임의단체로 나뉜다. 변호사법상 설립이 정해진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변호사회... 하창우 변협회장 "테러방지법 논란 책임통감" 테러방지법 찬성 의견서 독단 제출 논란으로 정치적 편향성 시비에까지 휘말린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하 협회장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호사협회 정기총회' 모두발언에서 "대한변협의 정치적 중립 의지는 지금도 확고하다"며 "이번 테러방지법과 관련해서 대한변협의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받... 대한변협 인권이사 사임…"면목 없습니다"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테러방지법)’에 대한 찬성 의견서를 제출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정치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종철(56·사법연수원 26기) 대한변협 인권이사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대한변협 내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이사는 26일 집행부에 이메일을 보내 사임 의사를 밝혔고,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간사를 통해 인권위원들에게 "면목... 변협 '테러방지법 찬성'…재야법조계 분열조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지난 24일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에 대한 찬성 의견서를 두고 재야법조계가 분열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회장 한택근)은 26일 변협의 테러방지법 찬성 의견서 제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변협에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민변이 법률안에 대한 의견 발표 등 변협의 의사표명... 서울변회 인권위, "테러방지법안은 헌법 위반"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24일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테러방지법)’을 지지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위원장 오영중)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에 법안 반대 의견을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 인권위는 26일 결의문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테러방지법은 헌법상 기본권과 헌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