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자금융업 등록 전년比 23% 증가…규제완화 효과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 말 현재 전자금융업 등록이 전년보다 23.8% 증가해 5년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핀테크 활성화 정책과 관련 규제 완화, 등록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제도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금융업 등록은 지난 2011년 전년 대비 1.7%의 증가율에 그친 데 이어 지난 2012년 3.3%, 2013년 0%를 기록하고,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8.1%, 23.8%를 ... 금감원 하청 취업 미끼로 개인정보 탈취 '주의' 가짜 금융감독원 공문서를 동원해 "금감원 하청업체에 취직하고 싶으면 신분증을 보내라"며 구직자를 속이고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인 '레터피싱'(Letter-phishing)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가짜 금감원 공문서를 보내면서 하청업체라고 사칭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A사는 "금감원 하청을 받아 ... 진웅섭 “ISA 등 불완전판매에 무관용 원칙 적용”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금융상품 판매과정에서 고령자를 포함한 투자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진 원장은 29일 오후 서울 금감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년도 금융감독 자본시장 부문 업무설명회’에서 “ISA나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등 새롭게 도입되... 진웅섭 금감원장 "대출자 정보 담은 가계부채 DB 구축한다" 금융감독당국이 은행권의 가계부채 리스크(위험)를 관리하기 위해 대출자 정보 등을 모은 '가계부채 미시 데이터베이스'(DB)를 연내 구축하기로 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은행연합회에서 은행권을 상대로 개최한 '2016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리스크 관리와 금융개혁을 양대 축으로 삼아 올해 은행 감독·검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원... 금감원, 올해 저축은행·상호금융권 건전성 감독 강화 금융감독당국이 올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제2금융권에 대한 건전성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는 대출자의 상환능력 저하와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부실 우려 외에도 은행의 중금리 대출 확대·대부업체의 성장·인터넷전문은행이나 P2P 대출 기업 등 신규 업체의 등장 등으로 인해 경쟁 환경이 치열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29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