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외은 국내지점 당기순익 전년비 3.5% 증가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9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당기순이익이 1조1302억원으로 전년보다 388억원(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JP모건체이스, HSBC, 중국공상, 크레디트스위스 등 4개 은행은 1000억원대의 상위 당기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을 기록한 은행이 35개로 집계된 가운데 UBS, 골드만삭스, 맥쿼리 등 5개 은행은 적자에서 ... 전자금융업 등록 전년比 23% 증가…규제완화 효과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 말 현재 전자금융업 등록이 전년보다 23.8% 증가해 5년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핀테크 활성화 정책과 관련 규제 완화, 등록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제도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금융업 등록은 지난 2011년 전년 대비 1.7%의 증가율에 그친 데 이어 지난 2012년 3.3%, 2013년 0%를 기록하고,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8.1%, 23.8%를 ... 금감원 하청 취업 미끼로 개인정보 탈취 '주의' 가짜 금융감독원 공문서를 동원해 "금감원 하청업체에 취직하고 싶으면 신분증을 보내라"며 구직자를 속이고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인 '레터피싱'(Letter-phishing)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가짜 금감원 공문서를 보내면서 하청업체라고 사칭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A사는 "금감원 하청을 받아 ... 진웅섭 “ISA 등 불완전판매에 무관용 원칙 적용”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금융상품 판매과정에서 고령자를 포함한 투자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진 원장은 29일 오후 서울 금감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년도 금융감독 자본시장 부문 업무설명회’에서 “ISA나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등 새롭게 도입되... 진웅섭 금감원장 "대출자 정보 담은 가계부채 DB 구축한다" 금융감독당국이 은행권의 가계부채 리스크(위험)를 관리하기 위해 대출자 정보 등을 모은 '가계부채 미시 데이터베이스'(DB)를 연내 구축하기로 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은행연합회에서 은행권을 상대로 개최한 '2016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리스크 관리와 금융개혁을 양대 축으로 삼아 올해 은행 감독·검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