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학생 인성교육 강화···예술창작 활동 도입 서울시교육청이 '2016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예술창작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경쟁 논리를 넘어 타인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적 인성을 지닌 학생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에 중점을 둔 3개 역점 과제와 인성교육 7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예술집단협력창작'을 자유학기제와 연계... 보수학부모단체, 서울시의회·교육청 고발···갈등 격화 보수성향 학부모단체가 '친일인명사전' 구입 예산을 의결한 서울시의회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 중·고교 도서관에 친일인명사전 비치를 놓고 보수 단체와 시의회, 서울시교육청 간의 갈등이 격화될 전망이다. 자율교육학부모연대(자교연)는 2일 김문수 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흡연율 5% 이하로 낮춘다'···학교 흡연 예방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이 청소년 흡연율을 2020년까지 5% 이하로 낮추기 위해 '학교 흡연 예방센터'를 설립한다. 또 지원단을 새롭게 구성해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서울교육청은 2일 '2016년 학교 흡연예방관리 종합추진 대책'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현재 7.0%인 서울지역 청소년 흡연율을 올해부터 매년 0.5% 포인트 줄여 2020년까지 5.0% 이하로 낮추는 데 목적... 서울교육청, 자유학기제 마케팅·선행학습 학원 집중단속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마케팅이나 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을 집중 단속하고 나선다. 서울교육청은 1일 '자유학기제 정착과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학원 등 지도 특별 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유학기제를 이용하는 마케팅 ▲선행학습 유발 광고, 진학 성과 홍보 ▲등록된 교습비 초과 징수 ▲오후 ... 서울교육청 "외고·자사고·일반고 통합 검토" 서울 시내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를 일반고로 통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는 고교평준화 제도가 무너졌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현행 고입제도와 고교체제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해 5월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에 고려대 교육학과 김경근 교수를 책임자로 한 연구팀은 '초·중등교육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