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호창, 더민주 잔류·총선 불출마 선언 현역의원 하위 20% 공천배제(1차 컷오프) 명단에 포함된 후 국민의당의 합류 제안을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송호창 의원이 8일 당 잔류와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야권에 가장 실망하는 이유가 통합해야 할 때 분열하기 때문”이라며 “그 신념은 지금도 변함없기에 우리 당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 김종인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 거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을 국민의당이 최종 거부했다. 국민의당은 4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당사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의원총회 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회의 결과 야권통합을 거부하고 독자행보를 계속하는 것으로 결론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기득권 양당구조가 그대로... 박지원·권노갑 등 국민의당 입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거취를 고민 중이던 무소속 박지원 의원의 결론은 국민의당 입당이었다. 박 의원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부로 국민의당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권노갑 전 더민주 상임고문이 동석했다. 박 의원과 함께 권 전 고문을 비롯한 100여 명의 동교동계 인사들도 동반 입당한다. 박 의원... 양향자 “천정배와 대결 무모하지만 나설 이유 분명"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인사인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29일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 지역구인 광주 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상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선 천정배 의원이 있는 지역구에 입문한지 48일 된 정치신인이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 무모한 것임을 다른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나서야 할 이유가 분명했다”고 말했다.... 더민주, ‘천정배 지역구’ 광주서을에 양향자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광주 서을 지역구에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전략공천했다.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의 지역구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 당의 공천 1호 후보로 양향자 전 상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며 “양 전 상무는 총선 승리와 호남 민심에 부합하는 최적의 후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양 전 상무는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