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특수부, '공공·경제·전문' 분야 중점 수사 검찰이 올해 특별수사의 중점 수사 대상으로 공공분야 구조적 비리, 재정·경제분야 고질적 비리, 전문 직역 숨은 비리를 선정해 단속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29일 반부패부장과 전국 18개 지검 특수(담당) 부장검사 27명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특별수사 부장검사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특별수사의 방향과 중점적 수사대상, 특별수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 검찰, '뒷돈 의혹' 박태환 스승 참고인 신분 조사 수영연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마린보이' 박태환의 옛 스승인 노민상 전 수영 국가대표 감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노 감독을 참고인 신분으로 최근 소환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노 감독이 구속된 대한수영연맹 정모 전무이사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의 성격을 두고 감독직에 대한 ... 검찰, '시세조종'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체포 회사 주식을 시세조종 한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가 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J사 전 대표 A씨를 포함한 3명을 어제(24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를 제외하고 체포된 2명은 서울에 있는 모 증권사 지점 간부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J사 주식을 시세조종 한 혐의(자본시장과 금... 검찰, 조폭 낀 신종 불법 도박사이트 일당 기소 중국에 사무실을 꾸리고 서버를 설치한 뒤 이른바 '본사-대리점' 방식으로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이용일)는 폭력조직 답십리파 조직원 이모(42)씨를 포함해 정모(39)씨, 다른 이모(43)씨를 국민체육진흥법위반(도박개장등)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월쯤까지 중국 다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