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회사채 차환발행 어려워지자 현금 박치기 지난해 건설사들이 만기도래한 회사채 가운데 1조원가량을 현금으로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회사채 시장도 어려움이 예상되는데다 건설업계 역시 재무구조 개선 압박이 있어 당분간 현금으로 상환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계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약 1조6000억원으로, 작년 만기도래한 회사채 규모가 2조8000억원 정도... 건설업계, 대출 옥죄기에 연초 '돈맥경화' 우려 분양시장 호황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금융당국의 돈 줄 죄기로 건설업계가 심각한 자금난에 봉착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미 '빚더미'에 앉은 데다 금융권의 대출심사 강화로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차환이 여의치 않는 등 자금조달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태다. 12일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기준 시공능력평가 30위 안에 포함된 건설사 가운데... 건설사 신용등급 내년에도 우울…유동성 위기 오나? 올해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락했다. 간만에 불어온 분양훈풍에도 불구하고 몇 년째 발목을 잡고 있는 해외 저가수주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업황 전망도 밝지 않아 당장 내년 초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건설사들은 유동성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A+' ▲GS... '풍요 속 빈곤' 건설업계, 내년 회사채 만기 어쩌나 "가뜩이나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데 신평사는 신용등급을 낮추고, 회사채는 만기가 되고, 정부는 규제를 강화하고…간만에 분양호황으로 주택사업이 좀 나아지긴 했는데, 이마저도 착공에 들어가야 현금이 돌기 시작하니까 답답할 따름입니다." (A 중견건설사 관계자) 내년에 2조6000억원가량의 건설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황 부진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으로 ... (레전드에게 듣는다)현명한 투자자란? 레전드에게 듣는다 진행: 김수경 앵커 출연: 박준현(토마토투자자문) ▶레전드에게 듣는다(워렌버핏)박준현 운용역 ▷현명한 투자자란? 낙관론자에게 주식을 팔고 비관론자에게 주식을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