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해성 없음' 입증되면 폐기물 재활용 가능해진다 앞으로 폐기물 재활용 절차가 보다 간편해진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폐기물 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개정안은 폐기물 재활용 관리제도를 네거티브(Negative)에서 포지티브(Positive)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지난해 7일 개정된 폐기물 관리법의 하위법령이다. 그간 폐기물 재활용은 법령에 규정된 용도와... 5개 친환경에너지타운 상반기 중 첫삽 환경부는 지난해 선정된 청주·아산·경주·영천·양산 등 5개 지역 친환경에너지타운에 대한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상반기 내로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 기본계획에는 공모사업 신청 시 각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한 타당성 분석과 폐자원에너지 종류, 도시별 특성 등이 반영됐다. 또 다양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 모델 발굴을 ... 국내 중소기업, 베트남 수질자동측정망 시장 첫 진출 국내 중소기업이 정부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베트남 수질자동측정망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는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업체인 비엘프로세스가 지난달 22일 베트남 자원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수질자동측정소 측정장비 및 IT장비 구축사업’ 국제입찰에서 사업수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은행이 투자해 2... 사재기 '뚝' 연말효과도 '끝'…빈병 회수율 평년 수준 회복 지난해 11월 80.9%까지 하락했던 빈병 회수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달 말 빈병 회수율은 96.4%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평균 회수율인 95.9%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빈병 회수율은 지난해 9월 보증금 인상계획에 대한 입법예고 이후 사재기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연말 소주가격 인상과 출고량 급증으로 11월 회수율은 ... 환경부,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 신설 환경부는 17일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TF)’을 신설해 경기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설된 전담반은 법무부에서 파견한 환경전담검사를 팀장으로 하며, 수사경력 5년 이상의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다. 환경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모여 있는 현실을 감안해 사무실을 하남 한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