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주, 추가상승 가능하다"-동양證 외국인들이 은행주를 연일 매수함에 따라 향후 은행주의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16일 "금리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기관매도세 약화, M&A가시화 등으로 외국인의 순매수는 지속될 것"이라며 "은행주의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고 대응하는게 좋다"고 밝혔다. 우선 외국인들이 금융주를 대규모 순매수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수익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 주가회복 등에 업은 증자..하반기 지수 발목잡을라 기업들의 유상증자결정 공시건수가 최근 주가회복에 힘입어 늘고 있으나 이는 향후 물량부담으로 작용해 지수를 짓누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피시장 상장법인들의 유상증자결정 공시건수는 작년 9월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는 40건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점진적으로 늘다 주가의 본격적 상승과 함께 증가 속도 역시 탄... 코스피, 연중최고치 경신..은행·철강 '날았다' 주가가 다시 연중최고치에 올랐다. 외국인이 매수하는 금융주와 철강주의 강세 속에 기존 주도주도 반등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18.49포인트(+1.13%) 상승한 1653.40포인트로 전날 하락을 딛고 하루 만에 반등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미·중간 통상마찰 우려가 약화되면서 오후장 반등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도 호전됐다. 개장 초 기관의 매물로 지수의 상승폭... 예탁원, 국채통합계좌 업무실시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외국인 투자자의 원화 채권거래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예탁원은 15일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와 외국인의 국고채·통안채 투자를 위한 보관계약을 체결하고 국채통합계좌 업무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국이나 유로존, 독일, 홍콩, 싱가포르 등 전세계 43개국이 유로클리어 통합계좌를 개설했으며 한국은 44번째 개설국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