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월 국세수입 4년만에 '최고'…전년보다 4.4조원 더 걷혀 올 1월 세금이 1년 전보다 4조4000억원 더 걷혔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국세수입은 30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4000억원 더 늘었다. 2012년 1월 30조9000억원의 국세수입을 기록한 뒤 4년 만에 1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세수가 확보됐다 세금이 걷힌 속도를 뜻하는 세수진도율도 1.6%포인트 높아진 13.5%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 ... 렌터카 '허허'말고 '하하호호' 주세요 렌터카를 대표하던 '허' 번호판이 눈에 띄게 줄었다. 늘어나는 렌터카 수요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도입한 '하·호' 번호판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허' 번호판 소진 시기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상반기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렌터카용 허 번호판 비중이 지난해 말 20% 대까지 떨어졌다. 특히 신규 계약의 경우 한자리수 대까지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국토...  "카드포인트 활용 어디까지 해봤니"…'티끌 재테크' 인기 "들어올 데는 없고, 쓸 돈만 많아지니 폰돈이라도 아껴보자." 포인트를 이용해 몇 백원이라도 할인을 받아보려는 알뜰족이 있는가 하면,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 카드를 활용하는 등 합리적소비가 늘고 있다. 경기불황과 저금리 기조가 지속하면서 모으는 것보다 아끼고 할인팁을 활용하는 게 현명하다는 알뜰족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개별 카드사들의 포인트를 모아 한...  상속·증여세, 아는 만큼 적게 낸다 박모(47) 씨는 3억원 정도의 아파트를 아들에게 물려줄 생각이다.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미리 나눠 증여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향후 시세가 달라질 경우나 중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세금이 달라지는 지 궁금하다. 박씨가 아들에게 아파트를 생전에 물려주면 사전 증여에 해당한다. 증여세는 당사자가 아들·딸·손자 등의 자손에게 재산을 살아있... '개소세 인하 연장' 카드에 車 업계 '경제 활성화' 반색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뽑아든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연장 카드에 완성차 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개소세 인하 효과 소멸 첫 달인 지난 1월 내수판매가 급감하며 암울한 실적을 기록한 만큼 혜택 연장을 활용해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3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승용차 개소세를 오는 6월말까지 3.5%로 재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소비활성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