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 모르는 용산 주택시장…2월 거래량 나홀로 증가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용산구만 나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가 역시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무산에 따른 시장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95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8539건)보다 42%나 급감했다. 전체 25개 자치구 가운데 24... 검찰, '용산개발 비리' 수사 본격화 용산개발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허준영(64) 전 코레일 사장 측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사업으로 주목받다가 '용두사미'로 무산된 용산개발사업의 어두운 단면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23일 용산개발 비리와 관련해 허 전 사장 측근인 손모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 수 곳을 압수수색했다. 손씨는 용산... 감사원 자료제출 요구 거부 용산 역세권개발 대표 기소 감사원의 합법적인 회계 관련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한 용산 역세권개발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박모(64)씨를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한국철도공사의 위탁 사업자 대표로 지난 2014년 5월9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용산 역세권개발에 대한 결산승인, 계약체결, 자산관리와 자금조달 관련 ... 낙후된 세운상가? 다시 세운상가! 국내 최초 주상복합타운으로 현재 낙후된 이미지로 전락한 세운상가가 보행 중심축이자 창의 제조산업 혁신지로 재도약한다. 서울시는 ‘세상의 기운이 다시 모인다’는 의미를 담아 세운상가 재생사업을 ‘다시·세운 프로젝트’라 이름짓고, 다음달 ‘종로~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를 잇는 1단계 공공선도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운상가는 1968년 지어진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