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친노성골 살았다"…더민주 컷오프에 '싸늘' 국민의당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의 2차 공천배제(컷오프) 대상자 발표 등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계파 패권주의 청산은 미흡했다고 혹평했다. 국민의당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민주의 기득권 핵심을 이루는 친노, 486 인사들 중에서 성골들은 그대로 살아오고 일부 눈밖에 난 인사들은 쳐낸 교묘한 짜깁기 명단”이라며 “친노 패권주의 청산 공천이라고 평가하기는 턱... 국민의당, 문병호·최원식 등 49명 공천 확정 국민의당은 9일 최원식·문병호 의원 등 현역을 비롯한 49명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당은 서울 13명, 인천 7명, 경기 14명, 부산 2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 3명, 제주 2명을 단수 공천했다. 서울에선 관악구갑 김성식, 강동구을 강연재, 동작구을 장진영 등 원외 인사가, 인천에선 부평구갑 문병호, 계양구을 최원식 등 현역 의원들이 단수 공천됐다. 경기에선 지난해... (19대국회 인식조사)법안 소통, 여당이 더 적극적이었다 여당 의원들은 법안 통과를 위해 소속 당 의원과는 물론 야당 의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여당에 비해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다. 정부 뜻을 뒷받침하는 여당의 역할을 중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여당의 의원발의 입법안 가결률은 야당의 가결률보다 1.6배 더 높았다. 취재팀이 19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발의했거... 정운찬 “정치 참여 안 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양쪽에서 합류 요청을 받아온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8일 “정치라는 권력투쟁의 장 대신 흙먼지 묻어나고 땀내 나는 삶의 현장을 더 자주 찾겠다”며 정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동반성장을 통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