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트 후진타오 나오나…' 중국 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 전회)가 15일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됐다. 오는 10월1일 건국 60주년을 앞두고 공산당 정권의 구심력 확보를 노리는 이번 4중 전회는 1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당내 서열 6 위인 시진핑 국가 부주석(56)의 중앙 군사위원회 부주석 선출 여부가 최대의 관심 거리다. 시 부주석이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임명되면 2012년에는 '... 中, 지난달 FDI 7% 늘어..11개월만의 증가 중국의 지난달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1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5일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FDI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7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경제지표가 개선을 보이는 등 중국 경제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외국인 투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중국 FDI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17.5% 줄었다. 지난 7월 감소폭은 35.7%에 달했... 中 증시, 한달만에 3000선 복귀 14일 중국 증시가 아시아증시중에서 홀로 상승하며 지수 3000선을 회복했다. 이달들어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간 기준으로도 2주 연속 오름세를 지속중이다. 1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95p(1.24%) 상승한 3026.74로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상하이종합지수는 한 달 만에 3000선 위로 재차 올라섰다. 지수 3000...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라..美·中 무역갈등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저가 타이어에 보복관세를 부과한 지 이틀만에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와 닭고기 제품의 덤핑 조사로 무역 보복에 나선 것이다. 리먼브라더스 파산1주년을 맞는 세계 경제에 글로벌 빅2(G2)간 무역전쟁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中, 미국산 車 · 닭고기 반덤핑 조사 '멍군' 13일 중국 상무부는 "... 中정부 추가부양책에 '관심' 중국은 지나친 수출의존도를 줄이고 내수중심으로 성장 목표를 바꿔야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추가 부양책에 눈길이 모아지는 이유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 우방궈 위원장은 "중국은 여전히 내수 확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 주도의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세계 경제의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