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상현 막말 파문, '선거의 여왕' 나서서 돌파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전격 방문하면서 20대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는 ‘경제 행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선거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 대통령이 선거 한달여를 앞두고 대구를 방문한 것을 경제 행보로만 보는 시각은 거의 없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첫 일정으로 대구 동구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성과를 점검... 박 대통령, 총선 앞두고 대구 전격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의 성과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이 대구를 찾은 것은 지난해 9월에 이어 6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혁신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고용존과 전략산업 규제프리존의 운영을 본격화해 달라”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대구·경북 지역 경제... 박 대통령 “서비스법·노동개혁, 정쟁에 볼모 잡혀”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노동개혁이 여전히 기득권과 정쟁의 볼모로 잡혀 있다”며 정치권과 노동계를 비판하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과 노동 4법 등의 처리를 거듭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비스산업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다른 나라들은 서로 앞서나가기 위해 달리고 있는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