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컷오프 파문, '공천 파동' 수준 비화될 위기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들의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핵심 지지층의 반발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지금의 혼란이 ‘공천 파동’ 수준으로 비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노무현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의원은 15일 더민주를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의원은 “공당의 결정은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저에 대한 공천배... 더민주 현역 유대운·김기준·이상직·김우남 경선 탈락 더불어민주당의 유대운 의원(서울 강북을)과 김우남 의원(제주을), 이상직 의원(전주을)이 20대 총선 공천 경선에서 탈락했다. 양천갑에 출사표를 던진 비례대표 김우남 의원도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신명 더민주 선거관리위원장은 14일 오후 11시50분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7곳으로, 14곳은 공천이 확정됐고 3곳은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민주, 전병헌·오영식 공천배제…107곳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11일 3선의 전병헌(서울 동작구갑), 오영식(서울 강북구갑) 의원 등 현역 의원 2명을 공천에서 배제하면서 총 107곳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구갑과 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갑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더민주는 2곳의 전략지역 발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