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신한·현대카드, 고객정보 무단 조회 '기관경고' 금융감독원이 고객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한 삼성카드(029780), 신한카드, 현대카드의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기존 중징계를 확정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10일 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에 대한 '기관경고' 조치를 재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카드사들은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고 카드 모집인들에게 모집 수수료를 확인시켜준다며 고객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 출시 된다…법인차 사적 이용 방지 기업의 임직원이 법인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면서 세제혜택을 누리는 일을 막기 위해 오는 4월 부터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이 출시된다. 금융감독원은 전 손해보험회사가 오는 4월1일부터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사진/뉴시스지난 2월12일 법인차량이 임직원 전용 차동차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만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법인세법 시행... 지난해 외은 국내지점 당기순익 전년비 3.5% 증가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9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당기순이익이 1조1302억원으로 전년보다 388억원(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JP모건체이스, HSBC, 중국공상, 크레디트스위스 등 4개 은행은 1000억원대의 상위 당기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을 기록한 은행이 35개로 집계된 가운데 UBS, 골드만삭스, 맥쿼리 등 5개 은행은 적자에서 ... 금감원 부원장에 김수일…부원장보에 민병현·류찬우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을 받아 김수일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7일 전했다. ◇(왼쪽부터)김수일 부원장, 류찬우 부원장보, 민병현 부원장보. 사진/금융위김 부원장은 동국대 전자계산학과를 나와 한양대 금융보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1987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금감원 총무국 국장, 부원장보 등을 지냈다. 아울러 비은행 ... 전자금융업 등록 전년比 23% 증가…규제완화 효과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 말 현재 전자금융업 등록이 전년보다 23.8% 증가해 5년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핀테크 활성화 정책과 관련 규제 완화, 등록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제도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금융업 등록은 지난 2011년 전년 대비 1.7%의 증가율에 그친 데 이어 지난 2012년 3.3%, 2013년 0%를 기록하고,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8.1%, 23.8%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