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정중동 행보 언제까지?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올스톱한 정치권이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즉각 사고 현장을 방문했고 당내 사고수습대책특위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또 6.4 지방선거 경선 일정을 무기한 중단하는 한편 예비 후보들 역시 정중동 행보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개별 의원들을 대상으로 음주 및 외부 행사 자제령을 내리는 등 안팎으로... 기초연금법 새 국면.. 4월 통과 일단 '청신호' 여야 간 최대 쟁점인 기초연금법 처리가 새 국면을 맞이했다. 16일 오전과 오후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긴급 회동을 통해 '기초연금법 절충안'에 잠정 합의했다. 절충안의 세부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연계해 월 10만~20만원을 차등 지급하는 정부안의 골격을 유지하되 국민연금 수령액이 월 30만원 이하인 ... 여야, 4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여야 원내대변인단이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내달 16일, 24일, 29일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여는 등의 4월 임시국회 일정을 발표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4월 임시국회는 4월 30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4월 1일과 2일에는 여야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돼있다. 2일 예정된 새정치민주연합의 교섭... 금융위원장, 수장 사퇴 요구에 일축.."사고수습에 전념" 정호준 민주당 의원이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당국 수장들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사고 수습에 전념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카드사의 고객정보 대량 유출사태 관련 전체회의에 출석해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바라보고 있다 ⓒNews1 정호준 의원은 23일 국회 정무... 민주 "靑 경호원의 강기정 고소, 적반하장"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직후 강기정 민주당 의원과 폭행 시비가 붙은 현모 순경이 강 의원을 고소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적반하장"이라고 반발했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사진)은 20일 긴급 서면브리핑에서 "사과를 해야 할 청와대가 언론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를 바꿔치기 한 데 이어, 오히려 강 의원을 고소한 것은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고 개탄했다. (사진정호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