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내시경 환자 성추행' 의사 구속 기소 수면 내시경을 받는 여성 환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사 양모(58)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는 H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K의원 전 내시경센터장 양씨를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 2013년 10월 초 이 의원 내시경 검사실에서 수면유도제를 투여받고 수면 상태였던 여성... 한상균 위원장 도피시킨 민주노총 간부 추가 기소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한상균(5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간부가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민주노총 조직국장 이모(45)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범인도피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씨는 당시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 ... 검찰, '240억 주식투자 사기 부부' 구속기소 고수익을 미끼로 200억원대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부부 사기범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 이종근)는 10일 부부 관계인 E업체 대표이사 A(57)씨와 E업체 이사 B(55·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사무실을... 검찰, 협력사 돈 받은 포스코건설 간부들 기소 공사대금 정산 편의 등 명목으로 협력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포스코건설 전·현직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는 전 포스코건설 상무보 최모(53)씨, 포스코건설 부장 박모(46)씨와 김모(49)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씨 등은 2011년 10월부터 2012년 7월까지 6회에 걸쳐 인테리어업체인 K사로부터 현금 2억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