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미국 연준 금리 발표 앞두고 혼조 유럽 증시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독일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49.56포인트(0.50%) 오른 9983.41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35.52포인트(0.58%) 오른 6175.49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전장 보다 9.63포인트(0.22%) 떨어진 4463.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 CNBC 설문조사, 전문가들 6월 미 금리 인상 예상 미 경제전문 방송 CNBC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6월 금리 인상을 예측했다. 자넷 옐런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15일(현지시간) CNBC는 이달 초 42명의 이코노미스트와 펀드매니저, 전략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95%는 3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83%의 응답자들은 ...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제로 선언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제로로 인하했다. 10일(현지시간) ECB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에서 0.0%(제로)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 사진/로이터 ECB가 기준금리를 제로로 내린 것은 사상 최초다. 아울러 ECB는 현재 -0.3%인 예금금리를 -0.4%로 0.1%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한계대출금리 역시 0.30%에서 0.25%... 기준금리 9개월 연속 '동결'…안갯속 세계경제에 "지켜보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월 기준금리를 현재 연 1.50% 수준으로 동결했다.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9개월 연속 동결 흐름이다.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내리기보다는 미국 등을 중심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국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이 뒤따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정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