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700 재도전..외국인 11일째 '사자'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미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날 한차례 타진했던 1700선 탈환을 재차 테스트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11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3(+0.16%)포인트 오른 1,697.2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1700선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펼치... 코스피 1700 앞둔 투자전략 국내 증시가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코스피 1700시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증권업계 전문가들의 유망주에 대한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기존 주도주였던 IT·자동차·금융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과 그간 소외 받았던 유통·철강·건설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지수에 대한 시각 역시 단기급등에 따른 조... 백화점株 3형제 '훨훨'..소비심리 살아났다 17일 롯데쇼핑(023530), 현대백화점(069960), 신세계(004170) 등 백화점 3형제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훨훨 날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0.94%(3000원)오른 32만1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 때 32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전날에 이어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백화점도 장중 11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 코스피 1700 '노크'..삼성전자 80만원 돌파 17일 코스피가 연일 강세흐름을 보이며 장중 1700선을 터치했다. 15개월만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14포인트(0.72%) 상승한 1695.47포인트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의 상승세에 힘을 얻어 장중 1700포인트까지 올랐지만 다시금 1690선까지 밀린데에는 수급측면에서 기관의 매물 확대가 주요인이 됐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오후 들어 투신을 중심으로 ... 종목별 차별화 해소..등락비율 안정세 주식시장이 연중 최고점을 잇따라 경신하자 증시 지표들도 빠른 속도로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특히 종목별 차별화가 해소되며 업종별 상승세가 고르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등락비율(ADR) 변동추이'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6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등락비율은 95.13%를 기록했다. 한주전 83.22%까지 ADR이 낮아졌다가 재...